야구·농구·럭비·씨름·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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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호 기자
  • 승인 2009.12.01 17:44
  • 호수 1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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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적 보여준 2009

올해 우리 대학 체육부는 화려한 성적을 내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순수 아마추어리즘을 추구하며 비인기 종목 육성에도 힘써온 체육부가 거둔 실적이기에 그 결과는 더욱 빛난다.


먼저 축구부는 새로 부임한 신연호 감독의 지휘 아래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 우승, ‘제10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윤영선 선수, 김대열 선수, 권형선 선수, 이진형 선수 등 총 4명의 선수가 프로 구단에 지명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농구부는 제7회 아시안대학농구챔피온쉽 초청대회 3위, 제46회 전국대학농구 2차 연맹전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럭비부는 2009 전국대학춘계럭비리그전 준우승,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의 성과를 냈다.


야구부는 2009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전 4강,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씨름부는 정지웅(스포츠과학·4) 선수가 제3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소장급 1위, 길선일(체육교육·4) 선수가 제4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 또 두 선수는 2009~2010 대학장사씨름대회 군산한마당에서 각각 청장급, 용장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빙상부에서는 이정수(체육교육·2) 선수가 지난 16, 17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은메달을 따냈다. 이정수 선수와 김성일(체육교육·1) 선수는 2010 벤쿠버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태권도부의 한용민(태권도·3) 선수는 2009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에 남자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조정부는 제51회 조정선수권대회에서 무타페어 2위를 기록했다.

 

이건호 기자 GoNoiDa@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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