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발표된 ‘제 51회 사법고시 3차 시험’에서 김경선(법학·05졸), 남혜진(사학·03졸), 조민근(법학·09졸) 동문이 최종합격했다. 김 동문은 “1차 시험에서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붙으니 얼떨떨 했었다. 제대로 된 기본 내용 학습과 학습 방법이 합격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결국 3차까지 합격하게 되어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9월 4일 발표된 ‘제44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천안캠퍼스 이예슬(경영·3) 양, 정병수(회계·01졸) 동문이 최종합격했다. 또한 지난 11일 발표된 제46회 세무사시험에서는 천안캠퍼스 임진국(회계·4) 군, 하정민(회계·04졸), 박병규(회계·06졸), 이정우(경영·08졸), 이우리(환경경제·08졸), 서지연(회계·08졸) 동문이 최종합격했다. 임진국 군은 “세무사는 합격 이후 전문자격사라는 평생직업의 메리트가 있다”며 “우리 대학 고시반은 시험을 준비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관심 있다면 지원을 해서 합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의 2009년 국가고시 최종 합격자 현황은 사법 3명, 공인회계사 6명, 공인노무사 1명, 세무사 6명이다.
저작권자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