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과제 많은 2010년 15만 동문도 힘껏 돕겠습니다
극복과제 많은 2010년 15만 동문도 힘껏 돕겠습니다
  • 안흥모 총동창회장
  • 승인 2010.01.22 00:57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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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응모 총동창회 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단국인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박유철 이사장님, 장호성 총장님, 그리고 교무위원 및 교수님 여러분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 해 계획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모교는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진입 계획을 실현하고자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힘차게 달렸습니다. 물론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의 고지에 깃발을 꽂으려면 더 많은 노력과 꾸준함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잠시 돌이켜본 지난 기축년 365일은 15만 동문들에게 긍정의 미래를 예견하게 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모교는 지난 한 해 BT 분야의 특성화 사업과 다방면에 걸친 산학 및 관학협력 체결 등으로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힘써 왔습니다.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위한 국제화와 교수충원 방침 등 주요지표 상향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계획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인내했던 모교의 구성원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단국인 여러분. 


저는 지난 해 학교 발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여러분에게 ‘이것 때문에 안 됐다, 저것 때문에 안 된다’는 변명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냈다 성취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승리의 단국인이 되자고 당부드린 바 있습니다. 새해 당부 역시 지난해와 다르지 않습니다.

 

‘Rome is no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 대학 구성원이 신년 목표를 세움에 있어 가슴에 새겨야 할 지침이 저는 이 격언에 집 약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룩한 창학 62년의 역사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 온 고난과 역경의 길은 새삼 떠올릴 필요도 없이 단국인의 몸과 맘에 절절히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극복해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단국인 여러분, 저는 2010년 호랑이해가 조급함을 버리는 한 해가 되었음 합니다. 계획 없이 서두르다 중도에서 주저앉지 말고, 힘들더라도 목표점을 향해 인내하고 꾸준히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거듭, 쉼 없는 노력, 중단 없는 노력으로 우리가 오르고자 하는 고지로 한 계단씩 오를 수 있는 성취의 2010년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승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흥모 총동창회장
안흥모 총동창회장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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