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가족 보내고 맞이한 새학기
단국가족 보내고 맞이한 새학기
  • 권예은 기자
  • 승인 2010.03.09 21:05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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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입학·정년퇴임·교원임용 등 가져

 

개강을 앞두고 2월 말부터 우리 대학은 정든 가족을 보내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210호 소극장에서 교직원 11명의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성곤 부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가족, 동료, 제자들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여 아쉬움 속에 그간의 노고에 대한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은 교원은 죽전캠퍼스 부총장을 지낸 김상홍(한문교육) 교수를 비롯하여 이해명(전 사범대학장·교직교육) 교수, 이상복(전 시각디자인과 학과장) 교수, 최문식 (전 건축도시기술연구소장·건축공학) 교수, 고중원(전 음악대학장·기악) 교수, 박정선(전 음악대학장·작곡)교수, 천안캠퍼스 강영철(전 법정대학장·법학) 교수, 나재오 교수(전 디자인대학원장·시각디자인) 교수와 직원 이문주(전 직장예비군연대장) 선생, 이진곤 (전 관재과 주임) 선생, 장석길 (전 건축대학 교학과 주임) 선생이다.

아쉬운 이별이 있었지만 반가운 만남도 이어졌다. 2010학년도부터 신규 임용된 죽전캠퍼스 6명, 천안캠퍼스 18명, 총 24명의 전임교원이 강단에 선다. 전임교원이 새로 임용된 학과(부)는 죽전캠퍼스의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기계공학과, 기악과,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이상 각 1명), 교양학부(2명)와 천안캠퍼스의 역사학과, 서양화과, 의예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중동과, 조소과, 교양학부(이상 각 1명), 기악과(2명), 의학과(9명)이다.

또 지난 2월 18·19일에는 죽전·천안캠퍼스에서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686명의 석·박사와 3,901명의 학사가 명예로운 학위를 받았으며, 우리 대학 안응모 총동창회장과 성무용 천안시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지난 2월 23·24일에는 죽전·천안캠퍼스에서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도 있었다. 죽전캠퍼스 2,651명, 천안캠퍼스 2,917명으로 약 5,500여명의 10학번 새내기들이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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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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