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융합기술연구원 워크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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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형 기자
  • 승인 2010.03.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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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공예대학 교수진, 미디어콘텐츠연구원 방문

정보통신융합기술연구원 워크샵 가져
도쿄공예대학 교수진, 미디어콘텐츠연구원 방문

▲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원장 등과 도쿄공예대학 방문단이 범정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지난 16일 오후4시 제 2공학관 319호에서 2010년도 ‘제 1회 정보통신융합기술연구원(이하 RICT) 워크샵’이 열렸다. 워크샵에는 장호성 총장,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 김오영 산학협력단장, 권오정 지식경제부 지식서비스과장을 비롯하여 양 캠퍼스의 교수 40여명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지금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으니 위기의식을 갖고 열심히 하자”고 격려하며 “시작은 미미할지 모르지만 큰 결실을 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RICT 연구원장인 방성일(전자공) 교수는 “6개월의 기간을 되돌아보고 교수님들의 의지를 학교에 보여주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워크샵 프로그램은 ‘세션 1 : RICT연구원/센터 소개, 1차년도 활동(중간)보고 및 2차년도 계획’과 ‘세션 2 : 대학의 SWOT분석, 지원요청 및 논의’로 진행됐다. 세션1에는 지식경제부 권오정 지식서비스과장의 ‘서비스 R&D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도쿄공예대학 예술학부 방문단이 죽전캠퍼스의 미디어콘텐츠연구원(원장 서병문 교수)을 방문했다. 도쿄공예대학은, 코니카 미놀타 홀딩스(주)의 창시자가 일본의 사진기술 진흥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목표로 1923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이다. 도쿄공예대학은 예술학부와 공학부를 두고 있으며, 예술학부에는 사진, 영상, 디자인, 미디어아트 표현,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의 전공을 설치하고 있어, 일본내에서도 미디어콘텐츠 영역에 특화된 대학으로 꼽힌다.

미디어콘텐츠연구원과 도쿄공예대학 방문단은 향후 연구 학술 교류, 인적 교류, 학생 교류 등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 기관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월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의 ‘기획 및 마케팅 연구센터’ 교수진이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교육 실태 조사를 목적으로 도쿄공예대학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김남형 기자 knh6856@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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