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말 제대로 즐겨보자
이번엔 정말 제대로 즐겨보자
  • 권예은 기자
  • 승인 2010.05.04 18:24
  • 호수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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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축제 11일부터 4일간

▲지난해 죽전캠퍼스 단국 축제에서 응원단 ‘웅비’의 모습.

 

죽전캠퍼스 총학생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2010 단국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각 학과 동아리 행사와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은 오후 3시부터 학생극장에서 ‘Miss&Mr. 선발대회’가 열려 축제의 개막을 장식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노천마당에서 음악대학 주최로 재학생 가요제인 ‘단음제’가 열린다. 이후 총학생회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여러 가지 축하 공연들이 개막식 행사로 선보일 계획이다. 비보이 ‘withbill crew’ , ‘블랙 베어즈’, 공연영화학부 등의 공연과 초청가수 싸이, 리쌍과 정인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 날인 12일 주요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가온로 오르기 대회’가 있다. 제24기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인 1조(여학생 1인 이상)로 이뤄진다. 1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각 학과 및 동아리 주점이 열리며 노천마당에서는 우리 대학 응원단 ‘웅비’의 응원제가 시작된다. 응원제에서는 국민대, 인천대, 홍익대, 숙명여대 응원단의 찬조 공연과 함께 초청 가수 별도 만나볼 수 있다.


13일에는 노천마당에서 ‘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동아리 한마당에서는 ‘자드락’, ‘NRSC’, ‘뮤즈’ 등 음악 동아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재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 이 날 공연에는 가수 비스트, 2NE1을 초청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예술조형대학의 '클럽데이'가 있고, 각 주점이 폐점하며 4일 간의 축제를 마무리 짓는다.


이번 축제에 대해 전길송(화학공학·4)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축제의 가장 큰 성과”라며 “재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야간 수업을 포함하여 오후 1시(5교시) 이후 수업은 모두 휴강 조치된다.

 

권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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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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