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인증원은 6일 제18회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김영희 전 세르비아대사이며, 주제는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상상일 뿐이다’로 김영희 강사의 입지전적 삶을 들어볼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달 28일 생명자원과학대학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천안캠퍼스 제1회 학습법 특강에서는 저명한 작가 및 외화번역가 이미도 씨가 ‘창조적 상상력을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 씨는 강의에서 “창의적으로 상상하지 않으면 문맹이나 다름없다”며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 27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학습법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9일 석주선기념박물관 홀에서 열린 죽전캠퍼스 제21회 교수법 워크숍에는 경인 교육대학 사회과교육과 정문성 교수가 강의자로 나섰다. 정 교수는 설명식 강의, 질문식 강의, 토론·토의식 강의 등에 대한 다양한 교수법 전략을 강의했다. 또한 문답법의 유의점과 효과적 질문법, 설명식 수업의 약점과 이를 극복하는 대책 등도 설명하였다.
교수법 워크숍이 끝난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20명 중 18명의 교수가 ‘만족’을 표시했고, 다음 특강 참석 의사에 대해서는 전원이 ‘참석하고 싶다’고 하였다. 반면 교수법 워크숍 참석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나타냈다. 교육개발인증원 이종신 팀장은 “공문과 이메일을 교수법 특강을 홍보하지만 강의시간과 겹치거나 개인사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 한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교육개발인증원은 교육개발인증원 사이트(http://ctl.dankook.ac.kr)에서 학습법과 교수법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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