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대학, 교환학생 수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자매대학, 교환학생 수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 박윤조 기자
  • 승인 2010.09.29 11:43
  • 호수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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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홍보와 학생들의 관심이 교류 증가 원인

자매대학, 교환학생 수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꾸준한 홍보와 학생들의 관심이 교류 증가 원인

 

  

 

 

 

 

 

 

 

 

 


국제문화교류처의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우리 대학이 체결한 자매대학 수와 교환학생 교류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자매대학 수의 증가 추이를 보면 2007, 2008, 2009, 2010년(8월까지) 순으로 89, 107, 124, 153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0년 한 해를 통틀어 통계를 내면 그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연을 맺은 자매대학의 국가 수 또한 25, 29, 30, 34개로 늘어나 더 다양한 국가와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1학기 현재까지의 자매대학 현황을 보면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국가 수는 아시아(64개)가 제일 많고 미주(45개), 유럽(30개), 중남미(8개) 순이다.
교환학생 수 또한 2007, 2008, 2009, 2010(1학기) 순으로 89, 161, 179, 135명으로 인원이 매년 증가했다. 국제문화교류처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학생들의 인원까지 포함시키면 2010년 한 해 교환학생 수는 약 27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2010년 1학기에 파견된 교환학생은 국가별로는 아시아권 91명, 영어권 34명, 중남미권 7명, 유럽권 3명이었다.
우리 대학을 방문하는 외국인 교환학생의 수 또한 증가하였다. 2007년 70명이었던 학생 수가 2008년 81명, 2009년 121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1학기를 기준으로 97명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방학 중에도 Enlish Village, International Summer Research Program 등과 같은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16개 국가에서 총 248명의 외국 대학생들이 우리 대학을 방문한 바 있다. 이는 작년에 비하면 130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렇게 학생교류가 증가한 원인에 대해 국제문화교류처 측은 “각종 설명회를 통한 꾸준한 국제교류프로그램 홍보가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또한 점점 학생들이 교환학생과 외국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설 이후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오기가 더 좋아진 점 등이 학생교류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윤조 기자 shynjo0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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