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체전-- 건축대, 안서체전--체육대 종합우승
단국체전-- 건축대, 안서체전--체육대 종합우승
  • 단대신문 취재팀
  • 승인 2010.11.02 14:42
  • 호수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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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경기, 마라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단국체전-- 건축대, 안서체전--체육대 종합우승
구기 경기, 마라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29일 열린 ‘명랑운동회’에서 닭싸움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모습.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3일간 진행된 단국체전과 28일 하루 동안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안서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국체전은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날 3시부터는 총학생회 주최로 나눔마라톤이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은 교내 분수대에서부터 탄천로를 반환점으로 하여 학생식당을 결승점으로 진행됐으며, 구간은 7.5㎞로 지난해와 비교해 1.3㎞ 늘어났다. 마라톤 1위(남/여)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42위(42대 총학생회 주최)에게는 아이팟터치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죽전캠퍼스에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단과대별 구기 종목(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예선,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가졌으며, ‘명랑운동회’(제기차기, 줄다리기, 계주 등)와 폐회식을 끝으로 단국체전의 막을 내렸다. 종합우승에는 건축대, 준우승은 상경대가 차지했으며 구기 종목에서는 공과대(축구), 상경대(농구), 건축대(발야구, 피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단국체전을 준비한 전길송(화학공·4) 총학생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체전기간이 시험기간과 중복되는 등의 문제에 따른 참여율 저조로 인해 추구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안서체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단체줄넘기, 골든벨, 축구, 피구, 농구 결승전이 열렸으며, 이어서 다리 찢기, 미션 달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안서체전에서는 체육대학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경상대와 첨단과학대가 각 2위와 3위를 거뒀다. 1위를 한 체육대학은 컴퓨터를 상품으로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바비큐 파티와 생활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및 응원단 ‘아마다스’의 공연, 신인가수 ‘어테인’의 공연이 열렸다. 안서체전에 참여한 정수빈(생활체육·1) 양은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양한 공연무대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단대신문 취재팀 dkdds@dankook.ac.kr
강민우 기자, 조용문 기자
이승연 기자, 김예나 기자

 

단대신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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