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천안캠퍼스 교내 공인영어시험 시행
4월부터 천안캠퍼스 교내 공인영어시험 시행
  • 고민정 기자
  • 승인 2011.03.09 11:57
  • 호수 12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내응시자에 한해 응시료 지원

천안캠퍼스가 오는 4월부터 교내 공인영어(토익)시험을 시행한다. 또한 이에 따른 토익시험 응시료 지원금 지급방법도 변경됐다. 시험장소와 상관없이 350점 이상을 맞은 학생들에게 연간 3회 17,000원씩 지원하던 것을 교내토익시험응시자에 한해서 연간 2회 25,000원씩을 지급하고, 학년별로 지급 기준 점수도 달라졌다.

1학년 1학기 재학생은 400점 이상, 1학년 2학기 재학생과 2·3·4학년은 500점 이상, 의과대학(간호학과 제외), 치과대학 재학생은 600점 이상이어야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험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교양교육지원과 서호성 주임은 “지원금 제도가 변경되면서 학생들이 갖는 불만이 세 가지가 있는데 교내응시자에 한해서만 응시료를 지원한다는 것과, 점수에 대한 제한, 올해 2,3월에 시험을 치른 경우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 등이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죽전캠퍼스 또한 교내 공인영어시험을 시행하고 있고 학생들의 편의와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변경된 제도임으로 학생들이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신입생부터 기존 핵심교양 영어 강의에서 더 강화된 글로벌영어 강의가 필수 과목으로 신설되면서 저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쉽게 접근해 공인영어시험에 자주 응시하고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민정 기자
고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mjko921@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