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에게 2만원씩, 신청 30일까지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가 공인토익·토익스피킹 시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공인토익·토익스피킹 시험을 본 재학생 중(휴학생 제외) 3백명에게 2만원씩 총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5시까지 학생복지위원회 사무실(혜당관 318호)로 학생증과 토익성적표 사본,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12월 중순에 받을 수 있다. 단 3월부터 10월 사이에 시험을 봤더라도 교내 공인토익시험 지원금을 1회 이상 받았으면 지원할 수 없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에는 고학년·고학번 순으로 지급된다.
죽전캠퍼스 최민석(경제·4) 총학생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공인시험 비용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기 바란다”며 “이번 지원금은 등록금이나 학생회비가 아닌 외부로부터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가 후원받은 금액으로 지급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선발자는 12월 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 학생복지위원회(031-8005-2716)
김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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