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속 동문 330여명이 우리 대학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단국대 동문회는 지난달 21일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을 목적으로 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동문회는 10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우리 대학 우리은행 지점장 장진식(정치외교·88졸) 동문은 “학교 주거래 은행인 만큼 학교에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회 밖에서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후배들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학업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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