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우리 대학 KMS(한국영화서포터즈)가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다양한 영화행사를 진행했다. 바자회를 비롯해 <한 여름의 판타지아>,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의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한 여름의 판타지아>를 관람한 후에는 장건재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약 100명의 재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KMS의 쏘티아난 찌라난(국어국문·2) IT서비스 팀장은 “KMS 행사에는 KMS 단원 외의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한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KMS는 우리 대학과 문화체육관광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한국 영화를 체험하고 문화 외교관으로 성장시키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난 2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육체의 고백> 영화를 관람했다. 오는 8일엔 한글날을 맞아 우리 대학 노천마당에서 △백일장 △포스터 조각 맞추기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다.

김채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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