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창조다산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매년 캡스톤디자인이나 종합설계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이 협력해 완성한 작품이나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총 87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마지막 날인 19일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성수(컴퓨터과학·4) 씨는 “밤낮없이 팀원들과 함께 기획했던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조다산링크사업단 안대원 팀장은 “매년 참가팀이 늘고 있어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선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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