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피톤치드 추출 기술 개발
세계 최초 피톤치드 추출 기술 개발
  • 윤영빈 기자
  • 승인 2016.03.30 13:23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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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피톤치드 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잣송이에서 피톤치드를 생산 및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했다.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피톤치드를 추출하려 나무를 벨 필요가 없어졌다. 잣나무의 잣송이에서 직접 추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연구소는 피톤치드를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천천히 분산시키는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적용중이다. 


피톤치드 연구소 이철태(화학공) 교수는 “피톤치드 분야는 앞으로 연구 및 활용이 무궁무진하다”며 “활용 및 연구범위가 넓은 분야인 만큼 재학생들이 이번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톤치드는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물질로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해충 퇴치 등에 효과가 있다.
 

윤영빈 기자
윤영빈 기자

 3212252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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