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창업 아만보 8. FITT 똑똑한 체중감량과 효율적인 건강관리하기

빈도·강도·시간·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다 권혜진 기자l승인2016.05.31l수정2016.05.31 20:42l1412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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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초의 꽃다웠던 훈남·훈녀의 모습들은 온데간데없고, 수많은 술자리와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불어난 살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난다. 항상 다이어트를 굳게 다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은 이 글에 주목하자. 보다 똑똑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FITT’가 나섰다.

FITT의 팀원들은 운동검사 및 PT센터 관리에 대한 플랫폼을 주제로 창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창업동아리로 활동하다가, 체육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연구소에서 운동생리학을 연구한 현재의 대표를 만나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FITT의 팀원들

팀명이자 제품명인 FITT는 Frequency (빈도)·Intensity(강도)·Time(시간)·Type(유형)의 약자다. 이는 어떤 운동을 어떤 강도로 얼마의 시간동안 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운동의 기초 원리를 의미한다. 또한 운동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검사를 통해 개인의 신체능력을 평가하고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시한다.

PT센터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운동시설에는 기업 간의 거래인 B2B서비스가 제공되며, 보통 헬스장을 운영하는 트레이너가 운동을 시작한 회원들을 객관적인 솔루션을 통해 진단한 후 운동을 하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 역시 편리하게 신체능력을 평가받고 운동정보를 받을 수 있게끔 웰니스 데이터 플랫폼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히 트래킹만을 해주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FITT는 개인별 상태에 맞춘 신체능력을 평가해주며 운동의 목적을 가이드 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현장에 투입됐을 때는 현실과의 괴리감이 발생하는 창업의 실태를 파악해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제품개발에 집중했다.

FITT의 팀원 김태성(소프트웨어·4) 씨는 “우연히 우리 대학에서 주최한 ‘해커톤’에 참여해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부터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지금은 대표가 아닌 팀원으로 업무를 진행 중이지만 더 나은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 FITT 운동검사 세미나 현장

덧붙여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이 사용해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기술과 마케팅, 영업, 기획 등 많은 부분이 잘 융화돼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두드러진 팀원들과의 협력과 화합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FITT는 새로운 가맹점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니아 층을 생성하고 있다.

▲ FITT의 심폐능력검사 서비스

김 씨는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우리 대학의 창업지원단을 찾길 바란다. 상담교수와 매니저가 항시 대기 중이니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권혜진 기자  3214031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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