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223. 최순실 게이트

단대신문l승인2016.11.08l수정2016.11.08 11:33l141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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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민의 원성이 뜨겁다. 최 씨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에 개입하고,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을 설립·사유화하는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의 국정은 마비됐다.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과 해결책을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물었다. <편집자 주>

민주주의·법치 훼손한 대통령 탄핵해야
개인적인 친분을 이유로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오용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국가기밀을 열람하고 특정 인물을 국정에 개입시키는 등 민주주의를 외면하고 법치를 죽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박동우(공공관리·1)

대통령의 하야만이 유일한 사과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90초가량의 대국민 사과 연설을 보며 대통령의 진정성에 의문이 생겼다. 짧고 형식적인 사과를 남겨 국민을 기만한 대통령은 이미 국가원수의 자격을 잃었기에 당장 하야해야 한다.  
고대호(간호·1)

이념대립 벗어나 진실규명에 초점 맞춰야
각 정당은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정치적 세력다툼보다는 사건과 연관된 인물을 공정하게 수사해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강현(분자생물·2)

부패 척결 위한 검찰의 정직한 수사 필요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검찰의 정직한 수사가 절실하다.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관련 사실을 정확·공정하게 수사해 국정 운영 마비 상태를 극복해야 한다.  
김재희(건축·1)

대통령이 직접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자격이 없는 사람이 국민에게 제멋대로 권력을 행사한 것은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사건의 경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고낙호(환경자원경제·2)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절실해
부조리한 정치 현실이 개선되기 위해선 더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대학가의 시국선언과 시민들의 시위를 통해 일부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파급력은 미미한 수준이기에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한누림(전자전기공·3)

올 단두대
나약한 스픽스마코앵무(단쿠키)

지금은 대통령이 뭘 하든 신뢰할 수 없다. 야당이 추천한 총리가 전권을 위임받는다 해도 지금 정부가 입은 신뢰의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야나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 
유익한 찌르레기과(단쿠키)

하야할 경우 대선을 당겨야 하는데 대통령 선거를 준비가 부족한 채로 하면 국민 입장에선 손해죠. 
푸짐한 흰뺨오리(단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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