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막하 79 리그오브레전드 vs 오버워치

적의 본진을 파괴하는 아찔한 한판승부! ‘리그오브레전드’ , 짜릿한 타격감, 치열한 공방전! ‘오버워치’ 전경환 기자·양민석 수습기자l승인2016.11.15l수정2016.11.15 18:34l1418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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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를 울리는 매서운 추위와 옷 틈새를 파고드는 바람에 이불 밖을 벗어나기 두려운 요즘. 영화관, 카페, 노래방보다 더 많은 재미를 주는 존재가 있다. 현실에선 맛볼 수 없는 짜릿한 쾌감과 취향에 따라 고르는 나만의 영웅까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양한 온라인 게임 중 올해 PC방 점유 순위 1, 2위를 다투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를 직접 즐기며 두 게임의 차이점과 인기요소를 꼼꼼히 따져봤다.

 

●경환  리그오브레전드의 133명이나 되는 영웅들을 만나본 소감이 어때?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캐릭터지. 이에 비해 오버워치는 고를 수 있는 영웅이 23명으로, 리그오브레전드보다 적어. 하지만 캐릭터 간 특징과 전투 유형이 확실히 달라 자신에게 맞는 영웅을 찾는 재미가 있어.
●민석  그러네요. 뿐만 아니라 두 게임 모두 각 영웅의 스토리가 있어요.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스토리를 파악하고 게임하면 재미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오버워치 영웅들의 스토리 영상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니까요.


●경환  그 스킬 말고 궁극기 스킬을 사용해 공격하라고 했잖아! 리그오브레전드는 영웅별로 세 개의 일반 스킬과 하나의 궁극기 스킬이 있어. 전투에서 이기려면 스킬 활용도가 중요하지. 반면 오버워치는 영웅별로 스킬의 개수와 능력이 가지각색이라서 고유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방법이야!
●민석  리그오브레전드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다양한 스킬 중 한 가지를 골라 강화할 수 있네요. 취향에 따라 강화한 스킬로 상대에게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부지런히 레벨을 올려야겠어요. 반면 오버워치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궁극기 게이지가 오르네요. 게이지가 가득차야만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니 상대방에게 타격을 많이 입혀 궁극기 게이지를 상대방보다 먼저 채우는 것이 중요하네요.


●경환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마스터, 챌린저 티어로 구성된 리그오브레전드의 등급제도는 승리가 중요해. 랭크게임 시스템에선 랭크에 따라 비슷한 티어의 상대방이 매치돼 승리할 경우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반면 오버워치의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로 구성된 등급제도는 팀원과의 협력이 중요해. 서로 다른 양 팀원의 경쟁전 점수 평균으로 매치돼 팀원 간의 실력 차이가 큰 경우가 많아 잘 협력해야해.
●민석  리그오브레전드는 100포인트를 가득 채우면 다음 티어로 승급할 수 있지만 0포인트에서 패배할 경우 강등되는 시스템이네요. 승리보단 패배가 많은 저한테는 점수가 떨어져도 등급이 바뀌지 않는 오버워치가 마음 편한 것 같아요.


●경환  앗! 이번 게임으로 열쇠를 얻어 내가 그토록 바라던 스킨을 획득했어. 예전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스킨을 얻으려면 무조건 현금 결제를 거쳐야 했지만 지금은 제작 시스템의 도입으로 게임 중 간혹 등장하는 열쇠를 모아 스킨을 제작할 수 있어.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뭐가 나올지 몰라 긴장되는 마음은 게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지.
●민석  윽, 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영웅의 스킨을 얻었어요. 영웅의 외면만 변경할 수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보다 감정표현, 스프레이, 하이라이트 연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 시스템이 더 마음에 드네요. 아이템에 등급도 나뉘어져 있어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경환  다양한 포지션과 기능성 아이템, 게임 내 등장하는 미니언과 버프 몬스터들까지 리그오브레전드는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다양한 전략이 필요해. 한 게임당 한 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도 질리지 않고 집중하게 되지.
●민석  상대방의 본진을 파괴해야 승리하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달리 오버워치는 거점을 점령하거나 화물을 운반하는 등 승리조건에 맞춰 전술을 짜는 재미가 있어요. 다만 게임을 오래 즐기다 보면 화려한 입체감에 머리가 아플수 있으니 주의하길! 저는 이만 꺼야겠어요. 
<본 평가는 기자의 주관적인 견해임.>
 

이런 사람에게!
짜릿한 손맛을 원하는 당신, 다양한 전략을 원한다면 리그오브레전드를 추천!

시원한 타격감을 원하는 당신,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고 싶다면 오버워치를 추천!


전경환 기자·양민석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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