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232. 축제
웅담 232. 축제
  • 단대신문
  • 승인 2017.05.16 10:09
  • 호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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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의 방식이 다양하게 변하는 추세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죽전캠퍼스 단국축제와 천안캠퍼스의 대동제를 앞둔 시점에서, 대학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학생들에게 물었다. <편집자 주>


축제가 평소 자신이 뽐내지 못했던 장기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는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동아리에서 준비한 활동들이 성과를 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혜민(특수교육·1)


초청 가수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유명한 가수들이 우리 대학에 오면 자부심도 생기고 축제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보지 못하는 가수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권미지(영어·1)


축제 기간에는 학과마다 특성을 살려 주점을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축제 속 학과주점은 각 학과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고 학과의 개성을 드러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용우(국어국문·2)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개성이 녹아있는 활동들이 많아지고, 놀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용민(기계공·4)


진정한 축제는 학생들이 온종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외국에선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지만 우리 대학은 오전 수업을 한 뒤에야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 아쉽다.
백영훈(해병대·2)


자율적인 축제가 가장 중요하다. 학교 측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정한 수준에서 최소한의 규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재영(경영·3)


가수 부를 때 우덜식으로 입맛대로 부르지 말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줬으면 좋겠음
기돌이(단쿠키)


주점 가격 너무 후려치기임 ;;
망쿠키(단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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