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242. 펜스 룰(Pence Rule)
웅담 242. 펜스 룰(Pence Rule)
  • 단대신문
  • 승인 2018.03.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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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차별 및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탄탄한 법과 제도의 부재로 미투 운동이 일어난 것처럼, 펜스룰은 그의 연장선 상에서 생겨난 것.
오늘내일모레(단쿠키)

펜스룰에 대해 말하자면, “무고한 성 관련 범죄자 낙인으로부터 남자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방어 행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음.
nisnuit(단쿠키)

펜스룰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성차별이라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남성이 성범죄 처벌을 두려워하고 있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이 마땅치 않다면 펜스룰을 지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동준(원자력공·4)
 

펜스룰이 미국에서 처음 도입됐던 계기도 이해가 안 될뿐더러 한국에서는 성차별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 그러한 분위기가 만연한 와중에 펜스룰 논란이 확산되면 앞으로 여성 고용이 잘 안 될 것 같다.
함유진(커뮤니케이션·2)
 

미투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성범죄에 대한 사전 해결책이 준비돼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펜스룰처럼 남녀 간의 관계를 차단하는 것이 그 해결책일 수는 없다. 성범죄 처벌 강화 등 법적인 제도의 개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이준혁(국제경영·4)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 같고, 무엇보다 사전에 오해의 요소를 방지하려는 목적이므로 개인적으로는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펜스룰로 인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더욱 어려워질 거라고 우려하기도 하지만, 그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요인이 더 크지 않나 생각한다.
박지환(응용컴퓨터공·3)
 

펜스룰과 같은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는 다양한 관점과 여러 입장이 관여된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이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하는 것 또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환(상담·4)


한국에서는 펜스룰의 의미가 약간 변질돼 알려진 듯하다. 대화의 차단이 성범죄의 차단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힘든데, 펜스룰은 단순히 남녀 간 소통의 부재만 불러오는 풍습으로 남을 것 같다.
강은옥(파이버시스템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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