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단신(22년 11월 넷째주)
단국단신(22년 11월 넷째주)
  • 구예승·곽동우 수습기자
  • 승인 2022.11.22 17:01
  • 호수 14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관세사 시험 6명 최종 합격 
올해 제39회 관세사 시험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관세사 시험은 1차에 2천313명, 2차에 946명이 각각 지원해 총 169명이 합격했다. 현재 우리 대학에서는 관세사 준비를 위해 관무재(關貿齋) 지원반을 운영 중이며 재학생들은 관무재를 통해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모의고사 시행 ▲선후배 합격자와 수험생 간의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관세사 총합격자 수는 예년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이에 이지수(무역) 관무재 지도교수는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 한국 무역을 책임질 전문 인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본교 학생들이 합격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려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무역이익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시대적 사명에 단국인들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표했다. 

 

지자체 및 기업과 협업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노력
우리 대학이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행정재정적으로 협력하며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꾸준히 정부산하의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으며 국회 또한 지속적인 치의학 전문 연구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해왔다. 관련 분야에서는 설립에 있어 ▲고령화사회 진입 ▲구강질환 의료비 증가 ▲치과의료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의료기기 산업분야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를 꼽았다. 우리 대학은 충청지역에 유일한 치의학 전문 병원을 설립·운영해 구강보건 및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이에 더해 국가 차원에서 연구원 유치를 도우며 치의학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예승 수습기자 yeseung@dankook.ac.kr

 

단과대별 전담 취업 상담 가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창업지원처에서 단과대학별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자기 이해와 진로 선택 ▲기업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이미지메이킹 ▲유형별 면접 전략 ▲모의 면접과 피드백 ▲직무별 스터디 등이 있다. 상담은 우리 대학 포털에서 영웅스토리 ­ 취창업 ­ 취창업진로컨설팅 - 컨설팅 바로가기 ­ 단과대학별 컨설턴트 선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취업상담관은 단과대학별 특화 취업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 고용동향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졸업생 DB관리 및 취업 알선, 청년고용 정책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대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호학과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지난 9일 의학관에서 간호학과 30주년을 기념한 간호대학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간호학과 설립을 함께한 양영희 명예교수, 신희선 명예교수,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참석했다. 당일 공연을 진행한 유채은(간호1) 씨는 “학과 3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공연으로 행사를 빛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간호대학 이영희 총동문회장이 발전기금 8천3백만 원을 건넸다. 같은 날 이 회장을 포함해 김수복 총장, 이숙 간호대학장, 조윤희 간호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선진 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곽동우 수습기자 dongwoo@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