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대학 생활 로망
303. 대학 생활 로망
  • 단대신문
  • 승인 2023.03.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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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3월, 새내기들이 들어찬 캠퍼스는 생기를 되찾았다. 개강을 맞아 동아리나 축제, 연애, 좋은 성적 등 대학 시절을 더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학우들의 다양한 대학 생활 로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대학에 입학한 후 전문적인 실험을 하고 싶다. 고등학생 때는 상대적으로 규모도 작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대학교는 다양한 실험 기구들과 전문적인 실험 정보들도 많아 나의 로망을 채워줄 실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지훈(화학공1)


축제가 로망이다. 축제가 열리면 축제를 즐기고 싶다. 고등학교 때 학업으로 바빠서 콘서트나 공연 등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작년 9월 우리 대학 축제 영상을 본 뒤 더욱 축제 공연 관람에 대한 열망이 높아졌다. 또한 동아리 부스도 같이 만들며 축제를 알차게 즐기고 싶다. 박효주(철학1)


과잠을 입어보는 것이 로망이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서 대학생의 상징이 바로 과잠이라고 생각했다. 과잠을 입으며 학교의 일원이 됐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 손정인(환경자원경제1)


MT를 가는 것이 로망이다,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MT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끼리 모여 친목을 다지는 활동에 대해 로망을 가지게 됐다. 조윤경(물리치료1)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과 학식을 먹는 것이 로망이다. 고등학생 시절 코로나19로 인해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비중이 컸기 때문에 공부할 공간이 많은 퇴계기념도서관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모여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 흥미로울 것 같다. 최하연(도시계획부동산1)


학부에서 수석을 하는 일명 ‘과탑’이 로망이다. ‘과탑’을 하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고 동시에 스스로 원하는 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을 통해 뿌듯함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이루고 싶다. 강정완(전자전기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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