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야구부 ‘최강야구’와 맞대결
우리 대학 야구부 ‘최강야구’와 맞대결
  • 이다경·황민승 기자
  • 승인 2023.11.21 14:39
  • 호수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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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전석 매진 
우리 대학 총 24명 선수 활약

우리 대학 야구부가 이달 19일 잠실야구장에서 JTBC 프로그램 ‘최강야구’팀과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이달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매는 2만 4천여 석 매진,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1981년부터 그 명맥을 이어온 우리 대학 야구부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학야구 춘계/하계/추계 리그 ▶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 우승이라는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최강야구’ 직관 공지 영상에서도 강조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은 김유진 감독 부임 2년차다.


기자는 직접 온라인 예매에 참여해 3층 좌석을 선점했다. 잠실경기장은 2만 4천여 명의 관중으로 가득차 관중의 힘찬 함성과 웅장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천안캠 응원단 아마다스도 경기의 열기에 함께했다. 


최강야구를 응원하는 문다슬(28)씨는 “단국대 야구부를 오늘 처음 봤는데 끈기 있고 경기력이 좋아 내년 대학 리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열띤 응원을 펼친 아마다스 역시 이목을 끌었다. 오동근(41)씨는 “세 번의 직관 중 단국대 응원팀이 가장 자신감 넘치고 훈훈했다”고 말했다. 이은석(경영1)씨는 우리 대학 야구부에 대해 “계속 잘해왔으니, 앞으로 더 잘할 거라고 믿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된 우리 대학 야구부와 최강 몬스터즈의 불꽃 튀는 경기는 JTBC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경·황민승 기자 dkdds@dna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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