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밀물도서관
안서벌 곰군, 곰양들이 줄줄이도서관으로 모여들고 있다하여 알아보니.
중간고사를 맞아 평소엔 텅 비어있던 도서관의 자리가 점점 채워지고 있다고.
곰군, 곰양들은 그동안 신나게 놀다가 이제와서 벼락치기하느라 바쁘기만 한데….
그러기에 시험에서도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 잊지 말아야 하지 않겠소?
<姝>


○ 도서관 용도변경?
한남벌 도서관이 취침실로 바꾸고 있다 하여 미소실소자 살펴보니.
공부하러 간 곰군, 곰양들 시험공부는커녕 책 펴놓고 졸기, 아예 자세잡고 취침까지.
아무리 쏟아지는 눈꺼풀이 강철보다 무겁다지만 학교 도서관은 당신네들 안방이 아니라오!
<슬>


○ 캠퍼스도 안전 불감증
얼마 전 모 대학 캠퍼스에서 운전연습을 하던 학생이 사고를 내, 지나가던 학생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불상사 벌어졌으니.
한남벌 교통상황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인파 무시하고 무작정 내달리는 오토바이 아저씨들의 투철한 직업정신(?). 아무리 급해도 캠퍼스 내에선 안전운전! 아시겠죠?!
<珍>

○ 왕족 차별
왕족 세계에도 차별이 있다 하여 미소실소자 지켜보니.
비자금 조성, 왕자 세습 조사에 들어간 검찰이 삼성 때와는 확연히 다르게 강력 수사를 하고 있다고.
검찰, 대기업 비리 수사도 차별이면 나머진 안봐도 비디오.
<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