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천안캠퍼스 교육개발인증원은 첨단·공학 대학의 수시 1학기 전형으로 들어온 신입생을 제외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초수학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시험성적 50%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 방과 후 주 1회 80여분의 기초특강수업을 이수해야 전공계열 강의를 수강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개발인증원은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전공 튜터링 제도를 운영한다. 튜터링 제도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학력을 증진시키고자 시행되는 것이다. 튜터의 자격은 해당과목을 2년 이내에 수강하고 A학점 이상받은 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며, 튜티는 해당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다. 튜터링의 인원은 5명~10명으로 하고, 4명 이하인 경우 개설하지 않는다.

단대신문사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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