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죽전캠퍼스 취업진로센터는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공간인 ‘Job으路’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시험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가, Job으路의 탄생을 축하했다. “‘Job으路’는 ‘직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쉬운 발음, 취업을 잡자(해내자) 등 여러 가지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며 우리대학 DLP과정 학생들과 취업동아리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고 취업진로지원센터 홍석기(경영) 소장은 설명했다.
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작된 ‘Job으路’는 학생들이 방문해 취업관련 책과 잡지, 정보 검색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Job으路의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채용행사와 적성검사, 취업상담, 취업특강, 취업정보제공, 취업스터디가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English Zone’과 ‘취업상담 및 자기소개서 Clinic’이 있다.
‘English Zone’의 경우 매주 월요일 원어민강사를 초빙하여 프리토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취업상담 및 자기소개서 Clinic’에서는 매주 수요일 취업관련 교수를 초빙, ‘취업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2개월간 예약이 꽉 찼을 정도로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석기 소장은 “‘Job으路’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것이 모두 마련돼 있으니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만 마련한다면 훌륭한 장소가 될 것”이라 말했다. ‘Job으路’는 혜당관 419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09:00~17:00)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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