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산학협력 EXPO 열려
지난 11월 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09 산학협력 EXPO’가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2009 산학협력 EXPO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1천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은 주요행사인 ‘2009 산학협력 Techno-Fair 未공개 新기술 투자 박람회’에 이준엽(고분자공) 교수의 ‘유기 메모리 소자’ 등 교수 35명의 60여 개 특허 신기술을 11개 분야에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52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개해 기업들과 대학의 공동연구,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장비활용 및 합작투자 등의 계기 마련이 목적이다. 또한 47개의 대학 우수 Lab 중에서 우리 대학 ‘유기전자재료 연구실’이 선정됐다.
음악대학 졸업연주회
죽전캠퍼스 음악대학 기악과는 ‘2009 관악 전공 졸업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졸업연주회는 2일간 오후 7시 음악대학 콘서트 홀에서 열렸으며, 채민지(기악·4)양을 비롯 총 11명이 참가해, Ferdinand David, Luigi Bassi 등의 작품을 연주했다. 한편 10일(오늘)부터 이틀간 음악대학 콘서트 홀에서 국악과 졸업연주회가 열린다.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달항아리 5人展
지난 4일부터 죽전캠퍼스 범정관 1층 로비에서 ‘달항아리 5人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김은경, 이기수, 조원옥, 최대현, 황승욱)는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2009년 2월 졸업동기생으로 각 세 점씩의 달항아리를 출품했다. 높이 40cm 이상의 항아리인 조선시대 백자대호는 둥글고 큰 모양새가 하늘의 달을 닮았다고 해서 달항아리라고도 불린다. 달항아리는 목물레(나무물레)에서 항아리의 상하를 따로 성형하고 이를 접합해서 만든다. 달항아리 5人展은 오는 12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공과대학생을 위한 진로파악 무료 적성검사 실시
천안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11월 2일에서 12월31일 목요일까지 공과대학생을 위한 진로파악 무료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한국공학교육학회 부설기관인 공학교육정보센터(www.2ei.or.kr)에서 공학도를 위한 커리어 플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과대학생들의 적성검사가 시행된다. 참여방법은 www.2ei.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적성검사 테스트에 접속하고 참가비용은 홍보기간 동안 무료이다. 검사시간은 1시간이 소요되며 검사결과 확인은 1일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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