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학생과는 지난 21일 ‘제 3회 단국대학교 총장배 고등학교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4개 팀이 참가, 2명의 후보를 포함하여 한 팀당 다섯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광주고교는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주전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뛰어난 실력을 앞세운 광주고교 ‘우강’팀은 연전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주어졌고, 소속 학교인 광주고교는 노트북 및 복합기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에 대하여 심상신 학생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이 죽전 캠퍼스로 이전 된 후 지역사회에 우리 대학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매년 실시해왔다”고 대회의  취지를 전했다. 이 날 학생과는 참가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기념품,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강민우 기자 airtc200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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