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식당 송정민 매니저
학생식당 직원들은 한 해 동안 괴로움도 기쁨도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근무 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송정민 매니저는 “축제, 학교행사 등으로 인해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며 “젊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어서 망설이는 듯 했지만 “식자재 물가가 오르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만족도에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했다”며 “품질, 서비스, 맛 등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그간에 마음 고생 담아 전했다.
“기축년에는 학생들이 즐거운 기분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에요”라고 다짐하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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