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인문관 326호에 위치한 일본연구소는 지난 2002년 10월 28일 일본의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를 연구하고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리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됐다. 현재 연구소는 소장 정형(일문) 교수를 비롯하여 단국대학교 교수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5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문위원과 10여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소속되어 있다. 일본연구소는 일본연구 관련 대학 부설연구소로서 우수한 내용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5년부터 7개 연구과제 수행으로 총 3억 이상을 지원받았다. 또한 지난 2005년에 자매대학인 일본 센슈대학 인문과학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연구소간의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연구소에서는 매년 국제, 국내 학술대회를 개

태권도학과, 대만태권도 올림픽국가대표팀과 자매결연 지난 9일 체육대학 태권도학과가 대만태권도 올림픽국가대표팀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써 우리대학과 대만 태권도 올림픽국가대표팀의 기술교류와 선수들 간의 인턴십이 가능해졌다. 또한 태권도학과 지도교수와 학생들도 방학을 이용해 대만을 방문할 대만 올림픽국가대표팀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태권도학과의 이러한 교류활동은 대만 외에도 호주, 일본, 멕시코, 이태리, 캐나다 등의 국가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과 베이징 올림픽 대비 예비훈련을 마친 대만은 이번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며 종합3위에 올라 체육대학 측에 감사장을 전해왔다. 천안캠퍼스,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와 댄스축제 오는 27일 오후 3시 천안캠퍼

학습법 특강? 성형 특강? 우리는 분명 학습에 관한 특강을 들으러 왔는데 강의실이 잘못되었나? 앞에 보이는 슬라이드 쇼에는 성형수술 한 사람의 Before&After 모습, 중국에 체인점을 개점한 어느 피부테라피숍의 사진…. 강사님! 저희는 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고객(?)이 아니라구요! 다행이다 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 성적표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2010년부턴 학생들 학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여부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데. 이젠 성적표 숨겨봐야 소용없겠소. 그나저나 먼저 졸업해서 참 다행인 듯. 2MB짜리 문서 그의 컴퓨터에 저장된 2MB짜리 문서 열어 보니…. 걷지도 못하는 소를 수입→사람들이 소에 집중→인터넷 종량제 실시→민간의료보험 활성화→그 사이

국제문화교류처는 지난 14일 분당 리더스클럽에서 ‘2008 단국 외국인 가족 환영회(2008 International Gathering of Dankook University)’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김상홍(한문교육) 죽전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죽전캠퍼스 외국인 교원 15명과 유학생 88명이 참석, 우의를 다지고 대학단국에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장 총장은 이날 “앞으로 죽전과 천안에서 정기적으로 외국인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양 캠퍼스는 축제의 설렘이 가득하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화합을 기본 테마로 삼 아 각기 즐겁고 개성넘치는 행사들로 신나는 대동제를 펼 친다. 하루 먼저 축제의 막을 여는 천안캠퍼스는 개교 30 주년을 기념해 'With 30 DKU'를 기치로 내걸고 1만 학우 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대동제를 연다. 죽전캠퍼스는 이전 후 갖는 첫 대동제로서 지역주민과 대학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진정 즐거운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우리대학의 새로운 시작이 대동제의 열정과 패 기로 다시금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천안캠퍼스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며 1만 학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되는‘With 30 DKU’를 슬로건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4

오는 24일 열리는 ‘제1회 단국대학교 총장배 고등학교 3:3 농구대회’의 참가팀이 지난 15일 확정됐다. 참가팀은 경기 광주고 ‘GROB’ 등 총 51개 팀이며 참가팀 확인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경기장과 경기시간은 경기 당일 오전 8시 30분 평화의광장에서 대진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경기는 총 네 개의 코트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죽전캠퍼스 학생과 조찬홍 선생은 “죽전캠퍼스로의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에서 1시 25분까지 3점슛과 자유투 최강자를 뽑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결승전은 4시 30분에 치러진다.

죽전캠퍼스 나무들이 시들어가는 원인이 여전히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는 수목들이 이식 후 지금의 토양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만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는 이상 지속적인 관찰과 영양제 투여를 비롯한 관리 외에는 딱히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기사(1224호 1면)에서 고사한 나무의 처리와 관련해 시설관리과 측이 “한남동 캠퍼스에서 옮겨온 나무를 제외하고 새로 심은 수목 중 고사한 나무들은 해당 조경 업체에서 다시 심어줄 것”이라고 답변함에 따라 한남동에서 죽전캠퍼스로 이식한 수목들은 고사할 경우 아무런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보다 심각한 우려가 따른다. 정확히는 보상 받을 수는 있지만 그 가능성이 매우 낮다. 한남동 캠퍼스 수목

 AI (조류 인플루엔자)총체적 해결방안 모색 필요 양계업자 피해 최소화 해야 AI(Avian Influenza:조류 인플루엔자)가 점차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경북 경산과 양산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이후 추가 발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계당국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AI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시각은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닭 소비량은 50~60% 이상 줄었고 국내 양계업자들은 생계에 큰 위기를 맞았다. 지난 16일에는 이를 비관한 한 농민이 항의집회 중 농약을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주부 남 모 씨(50)는 지난 달부터 식탁에 닭요리를 올리지 않고 있다. 남 씨는 “마트에 가

 ◇사회가 이상하다. 역사 속에서 민주화를 얻기 위해 투쟁했던 세력의 중심엔 늘 대학생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 주권 수호를 외치는 현장의 중심엔 중고등학생들이 있다. 이들의 참여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이었다. 동생들이 촛불 들고 거리에 나가 있는 동안 대학생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지난 16일 모 대학 축제에 초청된 원더걸스를 보려던 대학생들이 무대 앞으로 몰리면서 압사당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들만 보인다는 모 대학에서 벌어진 사고였다. 부끄러운 이 시대 대학생들의 자화상이다.◇봄철 대동제 시즌인 만큼 캠퍼스의 키워드는 축제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이번 대동제 프로그램 중 어디에서도 우리사회의문제에 대한 시사에 대한 접근은 찾아 볼 수 없다. 첨예한 문제들에온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의 미숙한 학내 여론 수렴 절차로, 학생들의 가장 민감한 사안인 등록금 환원사업(이하 대학발전 사업)이 본래의 취지를 잃고 있다. 은 현재 진행 중인 대학발전사업의 내용들이 어떤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일주일간 총학생회장과 각 단과대 회장들을 만났다. 총학생회에서 알려준 대학발전사업 내용은 성적장학금 정률제를 포함해 총 25가지이다. 이 중 ‘공연 연습장 신축’과 같이 용인시의 허가가 필요해 보류중인 사업 7가지를 제외하면 실제로 18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형호(컴과·4) 총학생회장은 “지난 총학에 비해 두배에 가까운 양적 성장을 보였다”며 “특히 장학금 정률제의 경우 역대 어느 총학에서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 내용 중에

Q저는 금 1억원의 대여금반환청구소송에서 승소하여 “피고는 원고에게 금 1억원을 지급하라.”라는 판결을 받았고, 그 판결은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아직까지 저에게 채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고, 저는 강제집행을 하기 위한 피고의 재산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 경우 피고의 재산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요. A우리 민사집행법은 재판에서 승소하고도 채무자의 재산상태를 알 수 없어 강제집행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채무자의 재산파악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산명시제도 채무자가 확정판결, 화해·조정조서, 확정된 지급명령 등에 의한 금전채무를 임의로 이행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채권자는 집행력 있

지난 8일 죽전캠퍼스에서는 ‘환경의 날’ 행사가 열렸다.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화단 잡초제거 및 도로 쓰레기 수거, 가로등 및 게시판 등에 부착된 불법 게시물 정리 등의 캠퍼스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심지환 기자] 

 ▲‘천안캠퍼스에 위치한 ‘정책과학연구소’를 찾아보았다. 정책과학연구소는 1988년 3월 1일자로 설립승인 되었으며, 2005년에 전국 10여개 지역 중 충남지역 통일 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 연구소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김성윤(행정학·연구소장) 교수를 만났다. ▲‘정책과학연구소’는 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정책개발, 지역봉사, 통일정책,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연구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봉사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현장중심의 연구소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활동과 일반적인 연구소 활동은 무엇입니까? 통일부로부터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남·충북 지역 센터로 지정받아 현재 ‘통일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술지 ‘정책과학연구’를 연 2회 발간하

▲변종회(분자생물학) 교수=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PepCon 2008 Conference: From Concept to Market’에 초청돼, ‘Angiogenic Peptides and Ischemic Diseases’를 주제로 발표. ▲손승우(법학) 교수=아시아법연구소와 법무법인 솔로몬이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컨벤션룸에서 공동개최한 ‘한국기업의 아시아 진출에 따른 법적 대응방안’ 심포지엄에서 ‘중국에서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대응안’을 주제로 발표. ▲이효선(경제) 교수=오는 14일 ‘한·몽 제31차 국제학술심포지엄’ 주관. ▲강부식(토목환경공학) 교수=국제수리학회(IAHR;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ydraulic Engineering

기탁자 금액 김상홍(부총장) 5,000,000원 허재혁(대진특수강) 5,000,000원 김혁한(첨단과학대학 교수) 3,000,000원 발전기금 기탁안내처 대외협력실 발전협력팀(031-8005-2037)

우리대학 병원이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강진군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진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치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의 무료진료가 있었으며, 20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진들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의 노인성 만성 퇴행성 질환과 골다공증 및 각종 구강질환 등에 중점을 두고 진료했다. 이번 봉사엔 진료 당일 이른 시간부터 많은 지역주민들이 몰려들어 총 230여 명의 주민들이 350여 건의 진료를 받았다. 또 진료에 필요한 검사장비들도 함께 이동하여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필요한 검사도 바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으며 진료 후 투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약도 함께 처방되었다. 지난 2005

요즘 대형 서점을 가보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라는 코너 아래 제각각 빛을 발하며 자리하고있다. 그런데 이 베스트셀러 코너에 한 작가의 작품이 두 권 이상 놓여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이 ‘명예의 전당’에 한 권도 아닌 두 권씩이나 작품을 올린 이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유미(국문·98졸) 동문. 교보문고와 대동서적 등 각종 대형서점에서 그녀의 작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이라는 작품으로 제5회 문학수첩 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첫 발을 내디딘

우리대학, 태권도 명문으로 간다 손태진 군 베이징올림픽 대표에 선발 손태진(태권도·1) 군이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손 군은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재경기까지 가는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남자 68kg급 1위를 차지, 베이징행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지난달 28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헤비급 부문에서 안새봄(태권도·1) 양이 결승에서 체츄찬(말레이시아)을 7-1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또 지난 2일까지 열린 ‘제3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리대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68개 대학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 태권도학과 고민철 군(웰터급), 최지훈 군(헤비급), 임미순 양(페더급)이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