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 협회가 주관하는 ‘2016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서 우리 대학 조희순(에너지공·4)씨가 디젤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일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운전 실천’을 주제로 각 부문별 34팀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동일한 거리를 누가 가장 적은 연료로 운행 했는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 조 씨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조 씨는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공학도로서 친환경 운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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