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16년 2학기 천안학 UCC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채경석 천안연구원장과 정윤자(교양학부) 교수, 천안학 수강생 1천6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학은 상명대, 백석대 등 천안에 위치한 8개 대학에 개설된 교양과목으로 매학기 수강생 대상의 UCC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우리 대학 ‘해병대군사학과팀’은 역사와 천안이라는 테마를 정해 △유관순 열사 유적지 △천안함 추모공원 △독립기념관 등을 촬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병대군사학과 김기환(해병대군사·4) 팀장은 “나라를 지키는 해병대 장교가 될 학생으로서 진정한 애국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대학과 해병대군사학과의 명성을 드높이게 되어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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