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조화 지역발전 견인하는 동반자 되길”
안녕하십니까. 천안시장 박상돈입니다. ‘단대신문 창간 75주년 및 지령 1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단대신문은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을 조화시켜 날카로운 보도와 논평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차별화된 대학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75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데 헌신한 신동길 편집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천안시와 단국대학교는 여러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지역민의 미래를 선도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왔습니다. 그 중심에 단대신문이 올바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습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단국대학교와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및 새로운 지식 창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바른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단대신문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천안시가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75주년을 축하하며 단대신문의 더 높은 비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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