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신문 동우를 만나다 ② 68기 강난희·신세계까사 과장 “영상매체 디보이스 만들며 좌충우돌”
단대신문 동우를 만나다 ② 68기 강난희·신세계까사 과장 “영상매체 디보이스 만들며 좌충우돌”
  • 곽동우 기자
  • 승인 2023.03.07 16:08
  • 호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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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68기 강난희 동우는 현재 ‘신세계까사’에서 근무 중이다. 강 동우는 캠퍼스 간 기자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고자 천안캠에서 월 1회 이상의 주간 회의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천안캠 기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죽전캠 기자들은 알기 어려운 천안캠의 매력과 현안들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활동 중 어려웠던 점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디보이스를 처음 만들었는데 처음 해보는 시도이다 보니 뉴미디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던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였기에 고민도 많았겠지만, 많은 이들이 마음을 모아 뉴미디어 매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대학 언론 기구 ‘디보이스’는 현재 뉴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는 매체로 자리잡았다. 


강 동우는 단대신문을 ‘학창 시절의 추억이자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바탕’이라고 설명하며 “단대신문에서의 경험은 사회에 나와서 생활하는 모든 것에 자양분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은 첫 직장이었던 지역 신문사 기자 업무와 현재 직업으로 삼고 있는 홍보 분야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

마지막으로 강 동우는 후배들에게 “지금의 어려움을 그대로 즐기면 그 모든 것이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며, “사회에 나왔을 때 만나게 될 단대신문 선배들이 많이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단대신문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곽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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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woo@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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