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예술연구회 '난춘' 창작극… 어지러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전하다
극예술연구회 '난춘' 창작극… 어지러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전하다
  • 송지혜 기자
  • 승인 2024.06.04 15:01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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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을 마친 후 극예술연구회 부원들이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튼콜을 마친 후 극예술연구회 부원들이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우리 대학 중앙 동아리 극예술연구회가 <난춘>이라는 제목의 워크숍 공연을 올렸다. 연극 <난춘>은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공연은 동아리 부원들이 직접 창작한 단막극으로 총 5개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극예술연구회는 5개의 공연을 A팀(<향연>, <엘가나 가정의 평화>)과 B팀(<미코토 이야기>, <반대로>, <어느 산타 이야기>)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 배우로 참여한 황소정(커뮤니케이션디자인2)씨는 “귀한 시간 내어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공연이 작은 즐거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극예술연구회는 1968년부터 우리 대학과 함께한 동아리로, 매 학기 워크숍, 정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학기에도 정기 공연이 예정돼 있다.

 

 

송지혜 기자 songj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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