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컨설팅 경과보고
우리 대학 컨설팅 경과보고
  • 취재팀
  • 승인 2011.08.13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0년 10월, 우리 대학은 컨설팅 전문 업체인 갈렙앤컴퍼니에 대학의 전반적인 경영과 관련하여 컨설팅을 의뢰했다. 갈렙앤컴퍼니는 5개월간 ▲단국대 식 복수캠퍼스 운영 최적안 도출 ▲학과별 평가를 위한 핵심성과지표 작성 ▲인적자원관리 및 행정선진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목표로 컨설팅을 시행했다. (단대신문 2010년 11월 23일자)

◆ 지난 2월 덕산에서 열린 교수연수회에서 컨설팅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날 갈렙엔컴퍼니의 윤상철 대표는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교수 선발 절차 강화, 급여 차등, 학과 평가 등을 언급하며 대학 구성원간의 경쟁력 확보와 본?분교 통합을 제시했다. (단대신문  2011년 02월 22일자)

◆ 4월 중순경 컨설팅 최종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 대학 당국은 경영진단 결과에 대한 적용가능성 및 향후 추진방안 검토 과정을 위해 발표를 미루었다. (단대신문 2011년 04월 05일자)

◆ 5월 1일 대학 측은 컨설팅 결과를 대학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상범(응용컴퓨터공)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학문단위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학문단위발전위원회는 6월 22일께 학문단위조정계획(안)을 대학 당국에 제출했다. 이 밖에 학과평가 관리 실무위원회와 행정혁신관리 실무위원회가 컨설팅 결과에 대한 조정을 별도로 진행 중에 있다.

◆ 6월 25일 직원연수회에서 대학 경영에 관한 컨설팅 결과를 보고했다.

◆ 7월 1일 대학 당국은 교무위원회에 조정계획(안)을 보고했다. 동시에 각 학과에 학문단위 조정 계획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7월 18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 7월 4일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총학생회 위원회 및 동아리 연합회. 문과대 및 자연과학대 학생회, 단대신문이 참여한 자리에서 학문단위조정(안)이 학생 측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D-voice기사 참조)

◆ 7월 7일 대학 측이 천안 총학생회에 학문단위조정(안)을 설명했다.

◆ 7월 8일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문과대 및 자과대 재학생과 학생회 측을 대상으로 학문단위조정(안) 설명회를 열였다.

◆ 7월 13일 교수협의회 주최로 캠퍼스별 운영위원회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문단위조정(안)과 관련하여 설명회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

◆ 7월 25일 죽전캠퍼스 자연과학대의 요구안에 관한 답변 및 설명회가 있었다.

◆ 7월 28일 죽전캠퍼스 문과대의 요구안에 관한 답변 및 설명회가 있었다.

◆ 8월 중 학문단위조정(안)에 관해 이사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11월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11월 보고를 마쳐야 2012학년도 8월 이후 변경된 안대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취재팀
취재팀

 dkdds@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