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7 감동단국 희망 프로젝트’ 개최
‘비전 2017 감동단국 희망 프로젝트’ 개최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2.09.25 13:17
  • 호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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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약 4,000명 대상 … 10월 26일 천안캠퍼스 전체 휴강
천안캠퍼스에서 다음달 26일 ‘비전 2017 감동단국 희망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2012학년도 대학발전협의회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제동행 지원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 △너와 나의 대화법 △희망 토크 콘서트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날은 전체 휴강 조치된다.

‘사제동행 지원 프로그램’은 교수 1명과 재학생 10~20명이 한 팀을 꾸려 하루 동안 팀 별로 자유롭게 활동하는 사제관계 개선 프로젝트다. 모집인원은 교수 총 300여명 재학생 4,000여명이며 참여 재학생에게 1인당 2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지 컨설팅’은 전문가의 코칭을 통한 성공적인 면접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이다. 예비 사회인인 3~4학년을 대상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면접 이미지 특강 △남녀 면접복장 스킬과 개인별 맞춤 코칭인 △보이스 & 면접 스피치 △면접자세 & 매너 △메이크업 & 헤어로 구성돼있다. 특별 강연은 한국인 최초 우주인 선발대회 심사위원 등을 맡은 정연아 이미지테크 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세 번째 테마 ‘너와 나의 대화법’은 의사소통 능력 강화와 원활한 대인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1~2학년 1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는 △의사소통 유형 찾기 특강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분석 △자기개방 및 타인이해 △원예치료 활동이 있다.

‘희망 토크 콘서트’는 재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2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W.Insights 대표이자 아트스피치연구원장인 김미경 씨가 ‘청춘,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에게 물어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강의는 ‘지금 불행하다면 감사하자’를 주제로 방송인 박경림씨가 맡는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각 테마 별로 받고 있다. 사제동행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학생과(학생회관 206-1호)로 방문 신청해야한다. 나머지 3개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웹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학생과 오승근 과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사제관계가 인생의 멘토·멘티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 팀이라도 사제관계가 평생 유지된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ejaqh2@dankook.ac.kr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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