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부 우수한 성적 거둬 우리 대학이 전국대한볼링협회장배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인조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제28회 전국 남녀학생볼링대회’ 결과다. 이번 볼링대회는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우리 대학 전동경(스포츠경영)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뒤이어 김경실, 김아름(이상 스포츠경영), 서정희(스포츠경영) 선수가 여자 3인조 부문 은메달을, 유하경(스포츠경영), 신효빈(스포츠경영) 및 3인조 부문 선수들이 함께 여자 5인조 은메달을 가져왔다. 특히 금메달을 수상한 전동경 선수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바로 준결승 및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3인조와 5인조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한 김경실 선수는 오는 9월에 있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4명의 국가대표 중 3명은 실업팀 선수로, 김경실 선수만이 유일한 대학부 선수이다. ‘음악이 있는 밤’ 공연 가져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공연장에서는 ‘음악이 있는 밤’의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수요일 오후 여섯시부터 한시간반 가량 진행된 이 공연은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예술대 생활음악과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세 명의 세션과 한명의 보컬로 구성된 팀은 기존 곡을 직접 편곡한 7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함께 관람이 가능했다.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연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로, 연주자들은 우리 대학 졸업생인 동시에 현재 생활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법과대학, 미디어잡과 산학협약 우리 대학 법과대학이 지난 15일 죽전캠퍼스 법학관 회의실에서 ‘미디어잡(MJ플렉스)’와 미디어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다.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법과대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언론겧絹助?분야의 취업기회를 제공받는다. 미디어잡은 우리 대학에서 취업설명회 및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졸업생에게는 미디어잡 정회원권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대 학생뿐 아니라 타과생들도 미디어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료봉사단 태안 봉사활동 우리 대학 의료봉사단이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남면사무소에서 약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일(신경과학) 교수를 단장으로, 7개 진료과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우리 대학 의료봉사단은 지난 1997년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태안에는 지난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이후 수차례 방문한 바 있다. 여한솔·오예인 기자 dkdds@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