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발판 삼아 발전 하자
역경을 발판 삼아 발전 하자
  • 유성훈
  • 승인 2015.01.06 17:48
  • 호수 13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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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 열려
지난 2일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청양의 해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열렸다. 이날 장충식 이사장과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교직원들간의 새해 인사로 연례가 진행됐다. 장호성 총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했다. “목표를 향한 길에 나타나는 예기치 않은 고난을 기회로 삼는다는 뜻”이라며 “단국대학교의 양 캠퍼스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저비용 고효율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이환위리를 떠올리며 목표를 향해 전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해 장호성 총장은 “올해와 내년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봉사업적의 통합, 신임교수의 정년보장심사, 교양과정 개편에 대한 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충식 이사장은 “양의 해를 맞이해 교직원 및 교수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우리 대학은 어려웠던 위기를 보내기도 했으나 항상 노력하는 단국인의 힘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지금의 단국을 만들었다”라며 “대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랜 역사를 지켜온 단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장충식 이사장과 장호성 총장의 신년인사를 끝으로 주요 인사들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생식당에서 행사 참가자를 위한 떡국이 제공됐으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밝은 새해를 다짐하며 식을 마쳤다. 유성훈 기자·박정연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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