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제63주년 기념식 열려
개교 제63주년 기념식 열려
  • 이승제 기자
  • 승인 2010.11.09 12:25
  • 호수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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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향후 대학 정책 계획 밝혀

▲장호성 총장이 개교 제 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설립자 혜당 조희재 여사의 추도식과 개교 63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죽전캠퍼스 음악관 리사이트홀과 난파콘서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추도식과 개교기념식은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충식 학원장, 박유철 이사장, 최원태 총동창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리사이트홀에서 설립자 혜당 조희재 여사의 추도식 후 10시 30분부터 난파콘서트홀에서 개교 제6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박유쳘 이사장의 근속교직원 표창과 공로 및 공로패 수여, 장호성 총장의 공로 및 공로패 수여와 모범직원 표창, 범은 학술상 표창이 있었다. 이후 박유철 이사장의 회고사, 장호성 총장의 기념사, 최원태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사에서 장호성 총장은 "지난 3년간 한한대사전, 건축대 별관 및 복지관 완공, 대외연구비 수주, 약학대 유치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그간의 성과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이어서 장 총장은 향후 대학 정책에 관하여 ▲발전기금과 장학금 유치 등 재정확보 ▲영어 강의 50%비율까지 점진적 확대 ▲학사 구조조정과 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외부 컨설팅 ▲트위터, 스마트 폰 앱을 통한 홍보와 조직 내부 소통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죽전캠퍼스 학생복지위원회는 개교기념품으로 재학생들에게 텀블러를 배포했다.

 

이승제 기자
이승제 기자

 redhan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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