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지난코너] [백색볼펜]소주와 아메리카노
◇ 스무 살이 되면서 먹게 된 것이 있다. 커피와 소주다. 소주는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 뒤풀이에서 친구들끼리 처음 마셔보았다. ‘윽, 이 쓴 걸 대체 무슨 맛으로 먹지? 소독약 맛 나는데.’라고 생각했다. 새내기 시절 점심 먹고 선배들 따라나선 카페에...
권예은 기자  2011-09-06
[지난코너] 중립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사건을 전달하길
“펜은 칼보다 강하다.” 이 말은 영국작가 에드워드 조지 불워 리턴(Edward George Bulwer-Lytton)이 작품 속에서 쓴 것이다. 그 작품이 어떠한 내용인지, 사용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작품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알지 못한...
서지혜(문예창작·4)  2011-08-30
[지난코너] [백색볼펜]헤어짐
◇ 정말 예쁘게 아름답게 헤어져놓고 드럽게 달라붙어서 너무 미안해/합의하에 헤어져놓고 전화해서 미안해/합의하에 헤어져놓고 문자해서 미안해/답장도 없고 문자 받지도 않는 전화/그래 이제 난 더 이상 안 할게/ 하지만 난 쿨하지 못해 … / ...
권예은 기자  2011-08-30
[지난코너] [백색볼펜]반값은 바라지도 않는다
[백색볼펜]반값등록금반값은 바라지도 않는다◇반값이 유행이다. 한 대형마트에서 치킨을 시중가의 반값도 안 되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해 논란을 일으켰던 ‘통큰치킨’ 이후 뭐든지 반값할인이 인기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등장으로 물건을 제값주고 사면 바보인 ...
박윤조 기자  2011-05-31
[지난코너] 항상 새로움이 가득한 단대신문이 되길
항상 새로움이 가득한 단대신문. 저번 호에서는 학교의 비전, 축제, 전과제도, 졸업앨범 등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다루어져서 더욱 현실감 있고 피부에 와 닿았다. 하지만 이번 호 1면에서는 어떠한 것을 우리에게 핵심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지, ...
황지선(경제·4)  2011-05-31
[지난코너] 학생칼럼 - 내 생애 최고의 알바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친구들과 여행하거나, 도서관 에어컨 아래에서 전공서적을 보거나 외국어 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를 한다. 영화를 감상하거나 악기를 다루는 취미활동에 전념하거나 평소 만나고...
이현중(중어중문·3)  2011-05-24
[지난코너] [백색볼펜]자살
◇ 지난 21일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노란색 물결이 일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제가 열린 것이다. 시청 광장에 모인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
권예은 기자  2011-05-24
[지난코너] [백색볼펜]장미
◇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
권예은 기자  2011-05-17
[지난코너] 이야기가 있어 재밌게 본 신문
이번 단대신문은 재미있다. 여기서 재미란 내용이 웃기다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 재밌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신문에서 이야기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야기에 해당되는 기사는 보도면에 있는 “외면 받는 글로벌 라운지”와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천안캠퍼스...
서지혜(문예창작·3)  2011-05-17
[지난코너] [백색볼펜] 편지
◇ 가을 밤, 남편은 아내에게 이런 편지를 띄운다. “당신과의 23년 세월, 세월이 쌓일수록 당신을 아내로 얻었음을 감사하게 되오, 당신도 나를 남편으로 얻었음이 나와 같기를 바라는데, 그렇지 않을까 두렵소.” 소설가 조정래는 아내인 김초혜 시인에게 ...
권예은 기자  2011-05-11
[지난코너] [백색볼펜]기억할게
◇ 쓰나미가 할퀴고 간 미야기현 나토리에서 허리 굽은 할머니가 열심히 잔해더미를 들춘다. 기자가 다가와 묻는다. “할머니, 무엇을 찾고 계세요?” “앨범을 찾고 있다우.” “앨범이요?” “그렇다우, 세간살이야 정부가 해주겠지만 앨범은 못해준다우.” 지...
권예은 기자  2011-05-03
[지난코너] 기사에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이번 호에는 특히 학교생활에 관련된 기사가 많았다. 입학사정관 이메일 정보공개 문제, 천안캠퍼스 교문 건립, 학생들의 흡연, 신입생 OT 성추행 논란, 학생들의 기숙사 휴게실 사용, 과 점퍼 가격에 대한 기사 등이 신문을 가득 메웠다. 학교생활의 사소...
최건지(국어국문·3)  2011-05-03
[지난코너] [백색볼펜]인간과 자연
◇ “한 번 사라지면 돌이킬 수 없는, 얼음은 우리들의 집.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 년 동안 한 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사라...
권예은 기자  2011-04-12
[지난코너] 시대의 흐름에 주목하자
지난 2일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4.2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시민·대학생 대회’가 있었다. 또한 현재 이화여대 학생들이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고 채플 수강을 거부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교비 예산 증액 기사가 1면 탑 기사로 적절한 것인지 의문...
김혜리(언론홍보·3)  2011-04-12
[지난코너] [백색볼펜]거짓말
◇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달콤한 작은 거짓말』에서 주인공 루리코가 말했다. “사람은 지키고 싶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 혹은 지키려는 사람에게.” 남편만을 사랑하고 싶지만 연하의 애인이 생겨버린 루리코. 답답한 생활에 귀엽고 활발한 여자 후배를 만나...
권예은 기자  2011-04-05
[지난코너] 대학가 스마트폰 바람 눈여겨 볼 것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학교 재학생 중 스마트폰 이용자가 49.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는 매우 놀라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교간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임을 보여준다. 최근 IT에 ...
황지선(경제·4)  2011-04-05
[지난코너] 재미를 줄 수 있는 꼭지를 더 재밌게
‘새내기 생활백서(3)’와 여론∙칼럼면에 있는‘좋은 선배의 자격’을 연결시킨 것은 눈여겨 볼 만하다.한 면만 읽고 신문을 덮지 않도록 만든 일종의 장치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 기사가 한 주에만 해당되는 기사가 아니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물...
서지혜(문예창작∙3)  2011-03-29
[지난코너] [백색볼펜] '고반'
◇ 考槃在澗 움막을 시냇가에 지으니/碩人之寬 석인의 마음 넉넉하도다/獨寐寤言 홀로 자고 깨어 말하며/永矢弗 오래도록 이렇게 살겠노라 하네 -『시경(詩經)』「위풍(衛風)」편 ‘고반(考槃)’ 중‘고반’이라는 시는 은거의 삶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권력의 ...
권예은 기자  2011-03-29
[지난코너] 학생들이 관심가질 진로 적성 탐구, 공모전 알리는 꼭지 기대
지난 호부터 언급되기 시작한‘단대신문 무단횡단 근절캠페인’에 대한 기사가 흥미롭다. 편함과 급함을 앞세워 무단횡단을 일삼던 학생들에게 캠페인은 작게나마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교직원과 단대신문 기자들의 모습에 따뜻한 미...
최건지(국어국문·3)  2011-03-22
[지난코너] [백색볼펜] <127시간>
◇ 2003년 4월 25일 미국 국립공원 캐넌랜드. 산악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아론 랠스톤(제임스 프랑코)이다. 지나가던 여자들과 같이 다이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는 본격적으로 험난한 캐넌의 코스에 접어들었다....
권예은 기자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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