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⑪ 선량한 제국주의자
‘전주’와 ‘익산’을 잇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춘포역(春浦驛)’으로 간다. 일제강점기 ‘대장역(大場驛)’으로 불리어졌던 역사(驛舍)는 폐역이 되면서 창문과 출입구가 막혀버렸다. 현존하는 철도역사(鐵道驛舍) 중 가장 오래된 역사라고 근대문화유산(등록...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9-06
[지난코너] ‘같이’의 가치를 온 몸으로 느끼다
부산(출정) - 김해 - 밀양 - 김천 - 상주 - 문경 - 충주 - 광주 - 하남-서울(완주)부산에서 서울까지 577.6km 누구보다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청춘이여! 대장정을 떠나라! 내리쬐는 태양아래,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끊임없이 걷고 또 ...
박윤조 기자  2011-08-30
[지난코너] 여행 씨앗 나누기 10. 여행력 편
필자는 스무 살 때부터, 그러니까 교복을 벗고 지난 10년간 치마를 입은 일이 손에 꼽힌다. 다리가 달랑무 같아서다. 108번뇌라 부르는 계단부터 산 중턱을 오르락 거리던 여고시절 탓만은 아닐 테고, 태생이 그렇다. 엄마말론 비쩍 마른 것보다 통통한 ...
길지혜 동우  2011-05-31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 ⑩ 식산흥업의 몽상(2)
‘전주’를 찾은 이광수는 충남도청을 방문했을 때처럼 도지사로부터 전라북도의 도정 현황과 계획을 듣는다. 전라북도는 조선 최대의 쌀 생산 지역답게 농업 생산량 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었다. 농지 정리, 수리 조합의 활성화, 종자의 선택과 경작방법의 개량 ...
김재관 연구교수  2011-05-31
[지난코너] [여행씨앗나누기] 9. 여행 기념품 편
기념품(수비니어, Souvenir)은 프랑스어 ‘추억이 되는 것’ 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글자 모양만큼이나 어원이 참 예쁘다. 김춘수 시인의 시 의 시어처럼 이름을 불러주기 전엔 몸짓에 지나지 않았는데, 작은 물건에 추억을 담아내니 ...
길지혜(언론홍보·05졸) 동우  2011-05-24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⑨식산흥업의 몽상
‘군산(群山)’과 ‘전주(全州)’를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21번 국도로 갈까 하다, 최초의 포장도로로 건설된 26번 국도로 들어섰다. ‘전군가도(全群街道)’로 불려졌던 26번 국도는 호남 일대의 쌀을 실어가기 위해 일제가 건설한 최초의 포장도로이다....
김재관(동양학 연구소) 연구교수  2011-05-24
[지난코너] [여행 씨앗 나누기] 8.여행경로 편
신라의 승려 혜초가 고대 인도를 답사하고 쓴 여행기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이 1300년 만에 귀향했다. 1908년 프랑스인 폴 펠리오가 중국 둔황에서 이를 발견하고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 넘어간 이래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길지혜 동우  2011-05-17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⑧ 조선의 미곡은 군산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군산(群山)’으로 가는 길은 지루했다. 서부간선도로부터 막힌 도로는 서평택 나들목을 지날 때까지도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연무(煙霧)까지 잔뜩 낀 도로에서 정체되어 있던 차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듯싶다가도 금방 속도가 떨어졌다. ...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5-17
[지난코너] [여행 씨앗 나누기]7. 맛 기행 편
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먹을거리다. 여행만큼 맛을 탐하는 것이 자유로울 때가 있을까. 여행지 음식점엔 그 지역 사람 사는 맛이 있고, 다녀간 이들의 흔적이 있다.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향도, 때로는 익숙한 맛도 있다. 또 주인장의 집안 내...
길지혜(언론홍보·05) 동우  2011-05-11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⑦ 해지는 강경에서
백제교 남쪽에 있는 ‘규암진’은 ‘구드래 나루’와 함께 부여를 대표하는 강항(江港)이었다. 그렇지만 철도와 신작로가 부설되면서 금강 수운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호남선이 개통되고, 1931년 장항선까지 개통되면서 금강으로 오가던 물류는 급격하게 줄...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5-11
[지난코너] [여행씨앗나누기]6.해외연수 편
“최좀순이 아니고, 점! 점이라고 써야지, 이 사람아.” 지난 24일 KBS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는 수양마을 할머니들을 소개했다. 고추 심고 밭 갈던 할머니들이 70년 만에 낫과 호미를 놓고 연필을 손에 쥔 ...
길지혜(언론홍보·05졸) 동우  2011-05-03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⑥ 백마강의 일엽편주
낙화암의 비극을 떠올려 보기 위해 고란사 선착장에서 백마강유람선을 탔다. 황포돛배를 흉내 낸 유람선은 ‘조룡대(釣龍臺)’ 옆에서 선회하여 구드래 나루터로 향했다. 2008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는 황포돛배 유람선 확성기에서는 배호의 ‘꿈꾸는 백마강(19...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5-03
[지난코너] 5. 숙소 편
여행에서 숙소의 유형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개개인의 예산과 선호에 따라 초호화 호텔을 비롯해, 모텔, 리조트, 콘도, 유스호스텔, 민박, 캠핑, 크루즈, 노숙까지 선택의 폭은 다양하다. 예산이 넉넉하다고 화려하고 편리한 호텔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길지혜(언론홍보·05) 동우  2011-04-12
[지난코너] ⑤ 망국의 역사를 떠올리며
이광수는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아침 일찍 ‘이인’을 떠난다. 산골짜기 사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가면서 새삼 신작로의 풍광에 감탄한다. 이미 ‘조치원’에서 ‘공주’로 가는 신작로에서 느꼈던 그 기분은 아카시아 나무가 나란히 심어진 이 길에서 다시 나타난...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4-12
[지난코너] 4. 여행책 편
병술년 정초에 나온 故 박완서 선생의 기행산문집 좬잃어버린 여행가방좭 에선 다음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온갖 것을 경매에 부쳐서 잊혀진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비밀을 세상에 드러내기도 한단다. 매년 ...
길지혜(언론홍보·05) 동우  2011-04-05
[지난코너] ④ 백제를 잇는 길
공주에서 부여를 거쳐 당진까지 이어지는 국도 40호선은 백제를 잇는 길이다. 금강교 북단에서 국도 32호선과 분기된 길은 공주를 대표하는 유적인 무령왕릉을 지나서,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를 연결한다. 이 길은 백제의 중흥과 패망의 역사를 간직...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4-05
[지난코너] 3. 여행가이드 편
봄 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몰랐네.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
길지혜 동우  2011-03-29
[지난코너] ③ 쇠락하는 고도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오늘날 이광수가 ‘공주’ 시내로 갔던 경로를 추정해 보는 일은 쉽지 않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던 도로들 대부분이 확장, 노선 변경 등으로 본래 모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1917년 6월 26일 이광수는 ‘공주’와 ‘청주’를 잇는 ‘공청가도(公淸街道)...
김재관 연구교수  2011-03-29
[지난코너] [여행 씨앗 나누기]2. 공짜여행편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다. “길지혜님. 일본 돗토리현 여행에 당첨되셨어요.” 200대 1의 경쟁률이었던 건 나중에 알았지만 내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건 이벤트를 보면서 직감적으로 알았다. 놓칠 수 없는 공짜여행의 기회. 응모조건은 ...
길지혜 동우  2011-03-22
[지난코너] [신오도답파여행]② 헐벗은 산을 보며 울창한 삼림을 꿈꾸다
이광수가 이용한 공주 행 ‘신작로’는 오늘날 1번 국도와 32번 국도를 경유하는 길이다. 일제강점기 이 길은 조선총독부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였다. 조선총독부는 1등, 2등, 3등, 등외로 조선의 도로로 구분 관리했다. 이 중 1,2등 도로를 총독부가 ...
김재관(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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